20대
-
[레디앙] "최철원은 재벌의 일상이다" -'무장'의 이유기고 2010. 12. 6. 12:30
2010/04/05 - [기고] - [레디앙] 우리를 따분하게 하지 말아 줘! 2010/04/26 - [기고] - [레디앙] 급진의 신호, 두리반은 또 하나의 우드스탁이 될 것인가 2010/05/17 - [기고] - [레디앙] "선대본에만 맡길 일 아니다" [진보, 야!] "젊은이들 '고농축 불만' 폭발시키게 해보라구" 2010/06/08 - [기고] - [레디앙] 다음 세대 좌파를 주목하라 2010/07/05 - [기고] - [레디앙] 왜 진보신당에 입당 안해? 2010/07/13 - [기고] - [레디앙] 누가 홍명교의 '자유주의자'일까? 2010/08/23 - [기고] - [레디앙] "최저임금 시급 1만원, 이 정도는 요구하자" 2010/09/14 - [기고] - [레디앙] 시민이 직접 가꾸는 녹색..
-
하우스 푸어와 20대의 문제곰곰, 글쎄/20대, 문화, 주거권 2010. 9. 1. 19:23
2010/07/30 - [곰곰, 글쎄/20대, 문화, 주거권] - 하우스 푸어를 읽고.. [헨드릭스의 책읽기 #22] 하우스 푸어, 베이비붐 세대, 88만원 세대 헨드릭스의 오늘 포스팅을 보고, 첨언. 하우스푸어가 얼마나 망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전에 포스팅(위의 첫번째 링크)한 적이 있으나 이는 하우스푸어들이 망가졌을 때의 대응을 주로 다룬 거라서 첨언하려고 한다. 부동산 버블이 곧 터진다는 가정 하에, 디버블링이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 것인가에 대한 해석인 셈인데, 양승훈이 언급한 정남구 기자처럼 일본에 비해 버블의 크기가 작으므로 국가전체가 받는 타격은 작을 것이라고 진단할 수는 있는데, 실제 타격을 받는 일부 베이비붐 세대, 구체적으로 하우스푸어들이 1997년 2008년을 동시에 겪은 세대라는 것..
-
[5/22 레디앙 간담회] "분개한 젊은 래디컬의 비명" 젊은이들은 이미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아뜰리에 2010. 5. 19. 02:11
[진보 야!] 섹션에 같이 글을 쓰는 양승훈과 함께 뚝딱뚝딱 준비한 간담회가 이번주 토요일에 열린다. 장소는 꼬뮨 방식으로 운영하는 홍대 공중캠프. 피쉬망즈의 팬들이 만든 영험한 분위기의 펍이다. 연초부터 돌아가는 판세가 심상치 않아서 올 봄엔 원고를 탈고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천안함 문제 아무것도 없이 한 달 끄는 걸 보고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하더니, 선거판 딱 열리고 '진보'란 말이 헌 신짝처럼 나가떨어지는 꼴을 보니, 아 이거 도저히 안되겠다. 젊은 사람들이 이거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는데 장난도 살살 쳐야지.. 그래도 쓰바 선거가 뭐 별거냐, 하고 며칠 가만히 있었더니, 여기저기서 기회주의자들 납시는 걸 보고 도저히.. 좌우간 내가 분노도 아니고 허탈도 아니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될 때는 ..
-
선거는 선거고, 래디칼 간담회..아뜰리에 2010. 5. 8. 23:39
길게 글을 썼다가 그냥 포스트하지 않기로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주 뿐이라 내가 봐도 싫어서. 기회주의자가 싫다는 글이었다. 난 기회주의자가 싫다. 모처럼 만든 좋은 것들을 한 방에 무용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근데 생각해보니 열받아서 무용한 저주의 글을 쓰게 하는 게 바로 기회주의자의 악점인 것 같다. 무용한 것에 힘들여 대응할 필요는 없다. 내가 옳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다. 그냥 원하는 것을 하고 싶을 뿐이다. 남을 위해서 뭘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별로 없다. 나만을 위해 살지는 말자고 생각하는 편이다. 보고 싶은 세상이 있지만 그것 때문에 매 순간을 배알 없이 살 생각은 절대 없다. 해야 할 이야기는 하고, 하고 싶은 건 일단 꺼내 보고, 결단하고 그런 것이다. 그건 그렇고, 내..
-
20대 주거권, '이유는 모르겠는데 불편해요'와 빈집곰곰, 글쎄/20대, 문화, 주거권 2010. 5. 6. 21:36
20대, 이제 쓰기도 민망한 단어가 되었다. 이제 어디가서 20대가 어쩌고 이러면 사람들이 고개부터 젓는다. 20대 활동가라는 이름을 써도 좋을 사람들이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독립과 해방을 쟁취하려고 아주 치열하게 싸우는 20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은 없는 것을 가지려고 쟁취하는 것보다는 가진 것이나마 잃지 말자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어제 친구가 두리반에서 20대 주거권을 주제로 집담회를 열었다는데 이 리뷰를 보니 문제제기를 위주로 이야기를 나눈 것 같다. (*레디앙 기사는 클릭) 한 때, 서울 과밀 현상과 돈 없는 20대의 주거문제는 널리 퍼져있는 혼전순결 신화가 장애물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때의 질문이란, 어차피 하는 연애, 같이 살면서 하지 왜 비싸게 방을 두 개씩이나 얻어가면서 ..
-
[레디앙] 우리를 따분하게 하지 말아 줘!기고 2010. 4. 5. 21:14
은 창간 4주년을 맞아, 88만원 세대로 불리는 젊은 이들이 진보정당과 이 사회를 향해 던지는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코너인 '진보, 야!'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 코너에 참여하는 필자들은 진보정당 당원도 있으며, 당원은 아니지만 관심 정도는 가지고 있는 이들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우리를 따분하게 만들지 말아 줘" [진보, 야!] 일탈의 정치 기대한다…클럽에서 파티를 열어봐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7897) 2010년, 벌써부터 따분함이 엄습한다 겨우 3개월 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2010년이 지루하다. 뉴스를 보면 세상이 금방이라도 추노의 노비당 저격수 ‘업복이’처럼 분노의 총탄을 날리거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