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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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진보신당, '미칠 것 없는 존재감'기고 2010. 10. 26. 11:23
2010/04/05 - [기고] - [레디앙] 우리를 따분하게 하지 말아 줘! 2010/04/26 - [기고] - [레디앙] 급진의 신호, 두리반은 또 하나의 우드스탁이 될 것인가 2010/05/17 - [기고] - [레디앙] "선대본에만 맡길 일 아니다" [진보, 야!] "젊은이들 '고농축 불만' 폭발시키게 해보라구" 2010/06/08 - [기고] - [레디앙] 다음 세대 좌파를 주목하라 2010/07/05 - [기고] - [레디앙] 왜 진보신당에 입당 안해? 2010/07/13 - [기고] - [레디앙] 누가 홍명교의 '자유주의자'일까? 2010/08/23 - [기고] - [레디앙] "최저임금 시급 1만원, 이 정도는 요구하자" 2010/09/14 - [기고] - [레디앙] 시민이 직접 가꾸는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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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왜 진보신당에 입당 안해?기고 2010. 7. 5. 11:23
"왜 진보신당에 입당 안해?" [진보, 야!] 젊은 이들 입당할 맛 안나게 하는 논쟁 "당원이에요?"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적당할 때 정당에 가입했냐고 물어본다. 상대가 대부분 젊은 사람들 중에 정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에 제한되긴 하지만, 안 그런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보았다가 슬쩍 물어보기도 한다. 지방선거 이후 정당에 대한 입장이 바뀌는 변곡점을 찾아보고 입당을 독려하려는 속셈인데, 유행까지는 아니지만 상징성 있는 그룹들이 입당을 고려하는 중이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젊은 이들과 입당 80년대에 태어난 젊은이들과 진보정당 입당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어느 당에 가입할 것이냐 하는 문제보다 정당 가입 여부가 더 중요한 질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전통적인 좌파들은 정치운동의 약화가 동구 사회주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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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선거고, 래디칼 간담회..아뜰리에 2010. 5. 8. 23:39
길게 글을 썼다가 그냥 포스트하지 않기로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주 뿐이라 내가 봐도 싫어서. 기회주의자가 싫다는 글이었다. 난 기회주의자가 싫다. 모처럼 만든 좋은 것들을 한 방에 무용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근데 생각해보니 열받아서 무용한 저주의 글을 쓰게 하는 게 바로 기회주의자의 악점인 것 같다. 무용한 것에 힘들여 대응할 필요는 없다. 내가 옳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다. 그냥 원하는 것을 하고 싶을 뿐이다. 남을 위해서 뭘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별로 없다. 나만을 위해 살지는 말자고 생각하는 편이다. 보고 싶은 세상이 있지만 그것 때문에 매 순간을 배알 없이 살 생각은 절대 없다. 해야 할 이야기는 하고, 하고 싶은 건 일단 꺼내 보고, 결단하고 그런 것이다. 그건 그렇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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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우리를 따분하게 하지 말아 줘!기고 2010. 4. 5. 21:14
은 창간 4주년을 맞아, 88만원 세대로 불리는 젊은 이들이 진보정당과 이 사회를 향해 던지는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코너인 '진보, 야!'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 코너에 참여하는 필자들은 진보정당 당원도 있으며, 당원은 아니지만 관심 정도는 가지고 있는 이들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우리를 따분하게 만들지 말아 줘" [진보, 야!] 일탈의 정치 기대한다…클럽에서 파티를 열어봐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7897) 2010년, 벌써부터 따분함이 엄습한다 겨우 3개월 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2010년이 지루하다. 뉴스를 보면 세상이 금방이라도 추노의 노비당 저격수 ‘업복이’처럼 분노의 총탄을 날리거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