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대 보수는 진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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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레디앙 "혁명은 엄마 돈으로" - 래디컬 간담회 기사아뜰리에 2010. 5. 24. 11:41
레디앙에 참관기사가 나왔다. 정기자님 감사. “혁명은 엄마 돈으로” [현장] 20대 '래디컬' 간담회…“진보, 성찰 없고 계몽 욕망만” 22일 저녁 7시, 홍대 인근에 위치한 ‘공중캠프’라는 아지트에 젊은 레디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들의 목표는 한국사회 해부, 이 사회를 규정하는 ‘진보-보수’ 구도를 넘어, 젊은 그들이 한국사회를 뒤흔들기 위한 급진적이고 근본적인 ‘그 무언가’를 일단 한번 얘기해보는 것이다. ‘분개한 젊은 래디컬’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청년 급진주의자’를 자임하는 조병훈씨와 양승훈씨의 기획으로 밴드 밤섬해적단의 드러머 권용만씨, 소설 『미나』, 『풀이 눕는다』의 저자 김사과씨, 사회당 당직자로 기본소득 운동을 벌이고 있는 김슷캇씨, 『요새 젊은 것들』의 저자 박연씨,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