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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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진보, 50대 하우스푸어 고민 답해야"기고 2010. 11. 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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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푸어를 읽고..곰곰, 글쎄/20대, 문화, 주거권 2010. 7. 30. 02:56
1. 어떤 사람에게는 수년 간 피말리는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는 이제부터 관심을 좀 갖자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어쩌겠냐. 2. 앞으로 부동산에 뛰어들 사람들을 경고하며, 지금 숨죽이며 분노를 참고 있는 사람들을 커밍아웃 시킨 셈인데,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떨려서 혼났으니 일단 새로운 하우스푸어는 상당히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미 하우스푸어인 베이비붐 세대의 상당수를 어떻게 할 것인지는 책에 담지 않았다. 하긴 그 누구라도 전국의 하우스푸어에게 "지금 그 집을 팔아라" 라는 주문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 3. 당사자들에게는 권하지 못할 것 같다.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는 내용이다. 평생 번 돈에 빚까지 낸 리스크에 대한 부담은 차치하고, 그게 '투자'라는 합리적 행위였다는 것 자체가 무너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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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최근 가장 반가운 책 소식 <하우스 푸어>곰곰, 글쎄/20대, 문화, 주거권 2010. 6. 25. 16:24
http://retired.tistory.com/747 이 이야기가 사실은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다.(http://vanguardology.tistory.com/62) 우리 어머니들 세대, 베이비붐 세대의 종말과 같은 이야기인데, 그냥 옆에서 '죽는 소리가 나봐야...' 이럴 수는 절대 없는 문제라서 주먹구구로라도 조사를 시작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책이 나온다니 고마워 죽겠다. 책 읽어보고 괜찮으면 따로 조사 안해도 될 수도 있겠지만 누구나 알듯이 쉽게 풀릴 문제는 아니다. 베이비붐 세대에게 인생역전은 이제 로또밖에 없다. 명품아파트니 뭐니 해서 수요를 창출하는 전략을 세우는 지금의 부동산 사정을 볼 때, 점점 구식이 되어가는 아파트 값이 오를 턱은 없다. 책에서 조사를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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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베이비붐 세대의 문제곰곰, 글쎄 2010. 5. 29. 00:16
얼마 안 가서 중산층 붕괴, 데이터로 노출될 것 같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살률, 이혼율, 범죄율 폭등이 주가/부동산가격 폭락이랑 같이 연동될 것 같다. 정신병원을 만드는 것으로도 이 문제는 해결이 안 될 것 같다. 용산에서 보는 빈곤규제로도 이 문제는 해결이 안 될 것 같다.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단일 세대 전체의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요는 '중산층' 개념은 베이비붐 세대와 그 자식들이라는 세대개념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고, 언론에서도 슬슬 조사를 하고 있는 모양인데, 폭탄을 터트릴만한 데이터가 없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포커스는 2차 신도시로 유입된 계층의 부채문제가 될 것이다. 보험 무, 연금 무, 부동산가격 폭락, 자식들은 개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