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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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진보, 50대 하우스푸어 고민 답해야"기고 2010. 11. 15. 08:53
2010/04/05 - [기고] - [레디앙] 우리를 따분하게 하지 말아 줘! 2010/04/26 - [기고] - [레디앙] 급진의 신호, 두리반은 또 하나의 우드스탁이 될 것인가 2010/05/17 - [기고] - [레디앙] "선대본에만 맡길 일 아니다" [진보, 야!] "젊은이들 '고농축 불만' 폭발시키게 해보라구" 2010/06/08 - [기고] - [레디앙] 다음 세대 좌파를 주목하라 2010/07/05 - [기고] - [레디앙] 왜 진보신당에 입당 안해? 2010/07/13 - [기고] - [레디앙] 누가 홍명교의 '자유주의자'일까? 2010/08/23 - [기고] - [레디앙] "최저임금 시급 1만원, 이 정도는 요구하자" 2010/09/14 - [기고] - [레디앙] 시민이 직접 가꾸는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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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푸어와 20대의 문제곰곰, 글쎄/20대, 문화, 주거권 2010. 9. 1. 19:23
2010/07/30 - [곰곰, 글쎄/20대, 문화, 주거권] - 하우스 푸어를 읽고.. [헨드릭스의 책읽기 #22] 하우스 푸어, 베이비붐 세대, 88만원 세대 헨드릭스의 오늘 포스팅을 보고, 첨언. 하우스푸어가 얼마나 망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전에 포스팅(위의 첫번째 링크)한 적이 있으나 이는 하우스푸어들이 망가졌을 때의 대응을 주로 다룬 거라서 첨언하려고 한다. 부동산 버블이 곧 터진다는 가정 하에, 디버블링이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 것인가에 대한 해석인 셈인데, 양승훈이 언급한 정남구 기자처럼 일본에 비해 버블의 크기가 작으므로 국가전체가 받는 타격은 작을 것이라고 진단할 수는 있는데, 실제 타격을 받는 일부 베이비붐 세대, 구체적으로 하우스푸어들이 1997년 2008년을 동시에 겪은 세대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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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푸어를 읽고..곰곰, 글쎄/20대, 문화, 주거권 2010. 7. 30. 02:56
1. 어떤 사람에게는 수년 간 피말리는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는 이제부터 관심을 좀 갖자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어쩌겠냐. 2. 앞으로 부동산에 뛰어들 사람들을 경고하며, 지금 숨죽이며 분노를 참고 있는 사람들을 커밍아웃 시킨 셈인데,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떨려서 혼났으니 일단 새로운 하우스푸어는 상당히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미 하우스푸어인 베이비붐 세대의 상당수를 어떻게 할 것인지는 책에 담지 않았다. 하긴 그 누구라도 전국의 하우스푸어에게 "지금 그 집을 팔아라" 라는 주문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 3. 당사자들에게는 권하지 못할 것 같다.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는 내용이다. 평생 번 돈에 빚까지 낸 리스크에 대한 부담은 차치하고, 그게 '투자'라는 합리적 행위였다는 것 자체가 무너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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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최근 가장 반가운 책 소식 <하우스 푸어>곰곰, 글쎄/20대, 문화, 주거권 2010. 6. 25. 16:24
http://retired.tistory.com/747 이 이야기가 사실은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다.(http://vanguardology.tistory.com/62) 우리 어머니들 세대, 베이비붐 세대의 종말과 같은 이야기인데, 그냥 옆에서 '죽는 소리가 나봐야...' 이럴 수는 절대 없는 문제라서 주먹구구로라도 조사를 시작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책이 나온다니 고마워 죽겠다. 책 읽어보고 괜찮으면 따로 조사 안해도 될 수도 있겠지만 누구나 알듯이 쉽게 풀릴 문제는 아니다. 베이비붐 세대에게 인생역전은 이제 로또밖에 없다. 명품아파트니 뭐니 해서 수요를 창출하는 전략을 세우는 지금의 부동산 사정을 볼 때, 점점 구식이 되어가는 아파트 값이 오를 턱은 없다. 책에서 조사를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