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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야!] 그만두다기고 2011. 10. 12. 13:20작년 4월에 시작해서 26편을 쓴 레디앙의 [진보, 야!] 칼럼에 마지막 글이 올라갔다. 글을 쓰는 동안 1년 반이 지나갔는데 이 기간 동안은 사람들이나 나나 나를 진보 야 필진으로 소개하며 살았던 것 같다.
글은 뭐 엉망진창이지만 CSA 얘기와 청년정책(최저임금 1만원, 기본소득, 앙떼르미땅)과 부문 총파업 얘기를 쓴 게 기억에 남는다. 물론 노량진 점거 얘기도.
(물론 이런 글은 내 맘에만 들었지 흥행은.. 그나마 흥행이라면 홍명교와의 다툼과 51+ 얘기 정도?)
긴 여행을 다녀온 기분인데, 여행이란 게 왠지 다녀오면 잡다한 걸 하고 싶어지는 요물이라 일부러라도 휴식기를 가질 생각.
아 물론, 오늘 저녁 레디앙 이광호 대표와 진보 야 필진 뒤풀이는 뻐근하게 놀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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